한국타이어 '매수'로 상향 1만700원-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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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굿모닝신한증권 손종원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5월 실적부진은 국내 교체용 타이어 가격 인상에 대한 선구매로 초과 매출이 발생했던 4월 실적의 반작용으로 이미 예상됐던 결과라고 평가했다.
천연고무가격이 안정세를 기록하고 있고 국제유가도 고점을 쳤기 때문에 이제 주가를 억눌러왔던 부정적 요인은 사라졌다고 판단.
최근 주가 하락으로 적정가 1만700원 대비 상승여력이 26%로 늘어났다고 분석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재료비 상승추세가 멈춘 것과 향후 추가적인 제품가격인상 가능성이 주가 상승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