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우증권 백운목 연구원은 동원F&B에 대해 참치원어가격 상승과 만두파동에 의한 냉동식품시장 침체 등을 반영해 올해 및 내년 주당순익 전망을 종전대비 각각 7.9%와 3.4% 하향한 9,448원과 1만565원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 유지. 동원F&B는 대표적인 저평가 가치주라며 참치캔 가격인상 효과 발생,참치캔 시장점유율 상승,매력적인 배당수익 등에 투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