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유지했다. 16일 노무라는 삼성전자에 대해 이익 감소에 대한 우려가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밸류에이션상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현 주가는 올해 예상 BPS 대비 1.9배 수준에 머물고 있어 지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역사적 평균에 동일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단기적으로 견고한 2분기 실적과 다양화된 이익 창출력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가 6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