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모두 보합권내에서 등락을 거듭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전일 그린스펀의 인플레이션우려가 심각하지 않다는 발언 등으로 금리우려는 어느 정도 진정됐지만 발표된 경제지표들의 호조세로 금리관련 불확실성이 다시금 고조되며 다우는 한 때 만 355선까지 밀렸고, 나스닥도 천 990선을 지지선으로 상승 반전한 뒤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13% 오른 천 998.23로 장을 마감했고 다우지수는 0.01% 내린 만 379.58을 기록해 사실상 어제 종가와 차이가 없이 거래를 마쳤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