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 날 특집] 시안종합건설(주) '완벽시공' 고객만족도 극대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자재비의 폭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모든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회사도 예외는 아니지만, 기술과 신용으로 무장하고 고객을 찾아 나서는 '러닝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면 불경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전문건설업계의 '젊은 CEO'시안종합건설(주)의 이창원 사장. 그의 마케팅전략은 의외로 간단 명료하고 보수적이다.
지난 97년 해태건설(주)를 시작으로 줄곧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여서 내심 거창한 전략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했었다.
지난 2000년 9월 설립된 시안종합건설(주)는 건축 및 토목공사, 주택건설업을 전문으로 하는 전형적인 '작지만 강한' 건설기업의 모델이다.
관급공사와 민간공사를 적절히 병행하고 있는 이 회사는 상가 및 사우나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부천 동성빌딩과 보보스 오피스텔, 인천 가좌동 복합상가, 광주 P&S 기술연구소 등이 시안종합건설(주)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실적이다.
현재는 평택 안중리 복합상가와 수원 시안플라자, 연수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에 한창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KS A 9001, 14001 및 ISO 9001, 14001 등 품질경영시스템과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두루 취득한 이 회사의 경쟁력은 철저한 신용과 양질의 기술력, 우수한 맨 파워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과도한 부채를 철저히 지양하는 '내실경영'과 하자 없는 '완벽주의'는 설립 4년만에 시안종합건설(주)를 고객의 요구를 항상 만족시키는 미래지향적인 건설회사로 각인 시켰다.
"저희 회사에 건축을 의뢰했던 고객들의 충성 도는 매우 높습니다.
성실한 시공이 인정받으면서 입 소문을 통해 대부분의 공사를 수주 받습니다.
이는 철저한 현장관리와 안전사고 '제로' 달성, 완벽한 실무처리 능력을 확보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단계부터 사후 유지관리까지 '책임질 수 있는 시공'을 지향하는 이 사장이 건설업계의 불경기를 극복하고 경쟁업체들의 추격을 어떻게 따돌릴지 주목된다.
(032)225-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