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제유가 부담..목표가 하향-제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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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투증권이 대한항공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7일 제투 구본용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국제유가 1달러 상승은 연간 300억원의 원가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면서 회사측이 비용절감 노력 지속과 항공요금 인상으로 비용보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제금리 상승도 원가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객 및 화물수송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지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종전 2만5,000원에서 1만9,2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