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3분기 아시아 철강가격이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POSCO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17일 골드만은 운임료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美 벤치마크 철강가격과 아시아 철강가격간 격차가 사상 최초로 톤당 200달러 이상으로 벌어졌다고 분석했다. 과거 추이를 살펴볼 때 이러한 가격 차이는 결코 오래 지속된 적이 없었다며 조만간 조정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 또 운임가격이 하락하면서 아시아 철강가격은 3분기경 반등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POSCO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과 목표가 19만6,000원을 유지한 반면 INI 스틸은 시장하회 의견과 함께 목표가 9,500원을 제시했다.차이나스틸은 시장수익률 의견과 목표가 38.40NT달러.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