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단기적으로 유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아시아 정유업종 투자의견을 '매력적(Attractive)'으로 유지했다. 17일 골드만은 미국내 석유 재고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며 최근 이라크 석유생산시설 공격으로 이라크 석유수출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유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WTI 전망치 배럴당 35달러에 대해 여전히 상승리스크가 존재하고 있다고 판단.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우호적인 사업환경,유가 상승 리스크 등을 감안해 아시아 석유업종 투자의견을 매력적으로 유지했다. 亞 추천리스크에 포함된 시노펙,페트로차이나 등을 언급한 가운데 S-Oil도 선호한다고 밝히고 시장상회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5만5,000원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