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에 에스에프에이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7일 노무라는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견조했고 주문 잔량도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85% 이상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을 각각 8%, 10% 상향 조정한 2,639원과 2,993원으로 수정했다. 한편 성장 모멘텀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TFT-LCD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이 우려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