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부증권 이민희 연구원은 D램 4위 업체인 유럽의 인피니온社의 메모리사업 분사 계획 취소 결정이 단기적으로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메모리 사업을 유지시키면서 투자를 더욱 확대한다는 것은 D램 산업의 구조조정을 지연시킬 뿐 아니라 향후 수급 측면에서도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