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유지했다. 17일 CLSA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올해 2조원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계약가가 전년대비 83% 증가하는 등 석탄 가격 고공행진이 부담요인이나 예년 수준으로 정상화된다면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여름 무더위로 전력 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고연료 비용으로 상쇄돼 그리 큰 호재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목표가 2만3,000원에 투자의견 시장하회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