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차이나스틸의 7월 23일 배당락을 앞두고 POSCO와 차이나스틸중 차이나스틸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2001년을 제외한 지난 5년동안 배당락을 기준으로 45일 동안 차이나스틸이 POSCO 주가를 매번 상회했다고 설명. 게다가 차이나스틸은 3분기 수출 철강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포스코의 7월중 국내 열연판가격 인상 가능성이 이러한 판단에 대한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