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LNG도입가 인하로 가격경쟁력 상승-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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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동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가 브루나이로부터 장기 LNG수입가격을 톤당 약 15달러 하락시켜 천연가스 시장이 매수자 중심임을 입증시켰다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이번 도입가격 재협상 결과의 경우 가스공사 수익성과 무관하나 국내 천연가스 수요 확대에는 크게 기여할 것으로 진단했다.
성공적 가격재협상으로 천연가스 도입단가가 점차 낮아지면서 경쟁연료보다 장기적으로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그에 따라 가스공사의 판매량 증가와 이익증가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