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각) 모건스탠리증권은 오라클의 4분기(3~5월) 실적이 환율에 따른 매출성장,데이터베이스부문 시장점유율 개선,영업마진상승 가능성 등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14~19% 수준의 수익성장을 감안할 때 여전히 보유할 가치가 있는 주식이라고 판단했다.현재 역사적 저점 수준의 승수가 지속된다면 투자자들은 최소 15% 수익률을 얻을 것으로 추정. 한편 기업 소프트웨어업종 투자의견을 '매력적'으로 제시하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업수요 증가가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수익추정치 상향 조정을 불러올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