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홍명보 선수가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아테네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가했다. 삼성은 LA 성화봉송 주자로 미국 유명 영화배우인 실베스터 스탤론과 톰 크루즈 등 40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