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3시장은 코스닥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하지만 거래량과 거래금액은 대폭 줄었다. 이날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7백97원(3.4%) 오른 2만4천6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만주 줄어든 7만주,거래대금은 9천만원 감소한 4천만원을 나타냈다. 개별종목 중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만주와 2천만원을 보인 한국세라스톤이 가장 많았다. 훈넷은 1만주가 손바뀜했고 코우의 경우 거래대금이 1천만원으로 2위였다. 83개 거래 허용 종목 중 24개 종목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상승 종목이 12개,하락 종목이 6개,보합이 6개였다. 코우가 1백원 상승했고 아이리스이십일은 50원 올랐다. 반면 한국세라스톤과 쇼테크는 90원씩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