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회복이 지연되고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도 불투명한데 따라 새로운 회사 설립이 계속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어음부도율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8대 도시의 신설법인 수는 2,318개로 전달에 비해 10.1% 감소하며 두달째 하락했습니다. 한편 부도업체 수는 전달보다 19곳 증가한 374개로 나타나 신설법인 수 를 부도법인 수로 나눈 배율은 13.6배로 떨어졌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