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9일 한승헌 전 감사원장, 하경철 전 헌법재판관, 이용훈 전 대법관 등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법률 대리인단 11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문재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양삼승 전 헌재 연구부장, 이종왕ㆍ강보현ㆍ조대현 변호사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