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내년 유가 전망치를 배럴당 27달러로 제시했다. 모건은 최근 유가 분석자료에서 석유 수요 증가세가 가속화된 반면 공급측면도 증가 채비를 갖추었다고 진단했다. 특히 러시아,서부 아프리카 등 비OPEC 국가들의 생산이 내년까지 1.1MMBPD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올 3분기와 4분기 WTI 전망치를 각각 33달러와 30달러 제시하고 내년 연 평균 전망치를 27달러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