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우리증권 최석포 연구원은 7~8월중 삼성전자 주가 바닥 탈출 시그널이 나올 것으로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 폭락 원인을 외부적 요인보다 주력사업 업황 악화에 대한 우려가 더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한 가운데 과거 경험상 업황이 심각하지 않게 진행돼 영업이익 감소폭에 제한적일 때 바닥 탈출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D램,휴대폰,낸드 플래시 등으로부터 악영향 완화 시그널이 7~8월중 나올 것으로 보이고 3분기이후 영업이익 감소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면서 7~8월중 주가 바닥 탈출이 시도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