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중소형 백화점에 대해 백화점 시장의 포화로 성장을 통한 모멘텀을 실현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신영 엄동원 연구원은 많은 중소형 백화점 업체들의 수급적 요인이 중소형주의 상승 모멘텀을 제한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백화점 시장의 포화로 성장을 통한 모멘텀을 실현하기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재무건전성을 위한 자체적인 개선노력과 주주를 위한 꾸준한 정책은 소비회복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매우 매력적으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동양백화점,세이브존I&C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각각 6,280원과 5,210원으로 내놓았다. 광주신세계,롯데미도파,대구백화점의 경우 중립 의견을 내놓았으며 6개월 목표가를 각각 3만6,150원,3,790원,7,43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