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퓨터회사 델의 한국법인인 델컴퓨터는 21일
CJ홈쇼핑(www.CJmall.com)과 손잡고 컴퓨터 공동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CJ홈쇼핑이 운영하는 CJ몰은 컴퓨터 주문 및 판매를,델은 고객상담과 배송·애프터서비스 등을 맡게 된다. 제품 상담과 서비스 이용은 전용전화(080-200-3714)를 통해 델의 전담인력이 맡는다.
판매 상품은 디멘션 시리즈(개인용 데스크톱 패키지)를 비롯해 옵티플렉스 시리즈(기업용 데스크톱 패키지)와 랩티튜드 노트북 등이다.
CJ몰은 7월15일까지 델 제품 구매고객 중 66명을 추첨해 복합기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노트북 구매고객에겐 노트북보험과 광마우스,데스크톱 구매자에겐 스피커 또는 UBS메모리키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델의 한국법인인 델컴퓨터는 서버 부문과 워크스테이션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