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신운용은 21일 운용부문 대표이사직을 신설,장길훈 전 미래에셋증권 국제본부장(41)을 선임했다. 장 신임 대표는 미국 오하이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연금관리공단 투자전략팀장과 아웃소싱팀장 등을 역임했다. 기존 강수근 대표는 관리부문 대표를 계속 맡게 된다. 제일투신 관계자는 "운용부문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운용·관리 공동대표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