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5일만에 급반등했다. 21일 종가는 지난 주말보다 5백10원(7.34%) 오른 7천4백60원.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하락,7천원선이 무너졌지만 이날의 반등으로 7천원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서 8만주 가량을 순매수했다. ING파이낸셜마켓증권이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벨코정보통신=12일간의 상한가 행진을 마치고 하한가로 급락했다. 전날보다 4백35원(11.98%) 떨어진 3천1백95원에 장을 마쳤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사는 지난 3일부터 직전 거래일인 18일까지 12일 연속(거래일 기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기간 동안 주가상승률은 2백82.1%에 달했다. 회사측은 "MP3제조업체 이라테크를 계열사로 편입시킨 것 외에는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