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1일) 웹젠, 외국인 매물로 6%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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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 연속 하락,360선으로 주저앉았다.
21일 코스닥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08포인트(0.29%) 떨어진 369.12로 마감됐다.
작년 3월19일 367.70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기관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우위를 보여 약세를 면치 못했다.
우량기업 30개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0.16포인트(0.02%) 오른 887.39를 기록했다.
NHN 하나로통신 옥션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하락한 반면 LG텔레콤 레인콤 파라다이스 아시아나항공은 강세를 보이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인터플렉스 KH바텍 서울반도체 등 휴대폰 부품주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웹젠은 외국인 매물이 쏟아져 6% 가량 급락했다.
개별종목 가운데 콜린스는 주식교환을 통해 디지탈스퀘어와 합병할 것이라는 공시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다음달부터 미국 업체에 위성라디오를 수출할 예정인 청람디지탈은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디에스엘시디 서희건설 솔빛텔레콤 비트윈 등은 하한가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