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채권 4.4%대 단기매수 가능..보수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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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채권시장에 대해 4.4%대 단기매수 전략은 가능하나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1일 문병식 대신증권 채권분석가는 국고 10년물 입찰이 끝나면 월말까지 수급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이후 지준일을 넘기면서 시중자금 사정은 점차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이에 따라 지표채가 반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판단한 반면 하향 안정세를 이어갈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물가불안과 7월의 국채부문 공급 확대가 부담 요인.
문 연구원은 "향후 1~2개월동안 채권시장은 내수부진이라는 펀더멘탈 여건을 바탕으로 짧은 반락조정속 전반적 약세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투자전략으로 단기적으로 4,4%대 매수 전략은 가능해보이나 단기매매 위주의 보수적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권고.이번주 국채 3년 예상범위를 4.28%~4.47%로, 5년물은 4.60%~4.8%로 각각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