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주)LG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소폭 내렸다. 21일 굿모닝 강관우 연구원은 (주)LG에 대해 총933만주의 자기주식을 처분해 주식 매물 부담이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부터 LG계열사들로부터 브랜드 로열티 수익이 증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반영 내년과 2006년 EPS 전망치를 각각 5.0%씩 올린 3.494원, 4,035원으로 수정. 오는 7월로 예정된 LG필립스LCD의 상장과 LG칼텍스 정유에 대한 밸류에이션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투자매력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1만8,400원으로 소폭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