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지표금리 4.35% 위에서 저가 분할매수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21일 동부 신동준 연구원은 현 금리상승이 상승 추세 전환이 아닌 조정 국면이라고 판단하고 경기둔화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인상보다는 인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긴축에 따른 수출 둔화가 예상되며 저금리 정책기조 유지에 대한 당국의 의지가 확고하게 유지되는등 지표금리 상승 모멘텀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분석. 이에 따라 3분기 지표금리는 현 수준보다 한단계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4.35% 위에서는 저가 분할매수에 나서라고 권고했다. 금주 추가상승 가능성은 있지만 기술적으로 의미있는 저항선이라고 판단되는 4.45%를 넘어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