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ING증권은 팬택에 대해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2분기 들어 영업 부문이 모멘텀을 잃어가면서 팬택 측이 기존 제시한 실적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예상보다 취약한 2분기 영업,GSM 핸드셋 부문에서의 가격 압력이 예상보다 커질 가능성 등을 감안해 올해 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을 각각 34.5%와 40.1% 하향 조정.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12개월 목표가 6,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