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단기 과매도 신호는 710~720선상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LG 강현철 연구원은 지난주 증시가 한단계 레벨 다운된 지수권역에서 상단부를 테스트했다면 이번 주는 하단부가 어느 정도에서 형성될 것인지 가능할 수 있는 시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과매도 신호를 고려할 때 단기 지지권역은 710~720선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프리 어닝 시즌이 시작될 6월말까지, 지수대로는 새롭게 형성된 박스권 하단부는 되어야 단기 트레이등 전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강 연구원은 붕괴된 내수 수급에 이어 국내시장에 대한 외국계 시각과 글로벌 유동성이 점차 불안해지고 있다면서 이를 반등하듯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외국인들도 민감도 측면에서 매우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