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신증권 이영용 연구원은 휴대폰산업 분석자료에서 세계 이동통신 보급율,휴대폰의 고유한 상품적 특성에 대한 고찰을 기반으로 세계 휴대폰 시장이 중장기 성장추세에 재진입했다고 판단했다. 올해 세계 휴대폰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22.4% 성장한 6.7억개에 이를 것이며 내년 세계 경기가 일정부문 둔화된다 해도 10%대 후반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현 시점에서 신규 성장력을 확보한 휴대폰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먼저 매수에 들어가라고 조언하고 인탑스,엠텍비젼,KH바텍 등을 추천했다.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