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임박한 쌍용차에 대해 상하이기차가 유력한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매각가 1만원 전후로 5% 이행보증금이 붙어 지난번 보다 성사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판단했다.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되면 한 달여 실사후 8월중에 본 계약을 체결한다. 최 연구원은 로디우스 2분기 판매대수는 6,000~6,500대로 예상하고 내수 침체 등을 감안할 때 회사 사업계획에 근접하는 비교적 양호한 성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