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현대오토넷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서울 최대식 연구원은 오는 2006년부터 DIS(운전자 정보 시스템)시장이 본격 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현대오토넷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DIS부문이 새로운 성장 엔진에며 이를 통해 매출처 다변화와 제품 믹스 개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매출처 다변화와 관련해 이미 상당한 진전이 있으며 이에 따라 매각작업도 예상보다 빠르게 마무리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3,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