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신증권 김병국 연구원은 하나투어에 대해 '시장점유율 상승,계절성 감소,수익안정성 증가'라는 3박자가 어우러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 3분기부터 TV광고 등의 마케팅 효과로 연내 시장점유율 1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또 2분기 비수기지만 주5일 근무 확산으로 계절성이 감소하고 있으며 주춤하던 관광알선수익 비중이 항공권 대매수익비중을 지속적으로 상회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폭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9,000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