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대우종합기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대우 성기종 연구원은 최근 T-50 주익 생산주체 변경에 따른 국고 낭비 문제 제기와 관련 만약 세금이 부과하게 되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아닌 국방부가 전력투자비에서 보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KAI측에서 발생할 손실은 없다고 판단되며 KAI 지분의 33.3%를 보유하고 있는 대우종합기계의 경우에도 지분법평가손실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대우종합기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1만1,25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