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흥증시 매도 금액이 전전주대비 감소했다. 22일 골드만삭스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신흥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 자금유출은 0.3억 달러로 전전주 3.5억 달러에 비해 크게 줄었다. 전전주 3.8억 달러 순매도를 기록했던 한국 증시는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3억 달러 조금 넘게 주식을 사들였다. 인도,인도네시아,필리핀 등도 모두 전전주대비 자금 유입이 늘어났다. 반면 전전주 순매수을 나타냈던 대만은 지난주 3.8억 달러가 빠져나갔다.태국도 순매도 규모가 전전주보다 확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