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글로벌 자유소비재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22일 JP 글로벌 전략가 아브히지트 샤크라보티는 美 고용시장이 향후 최소 2분기 동안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글로벌 자유소비재 업종 비중확대 추천을 지속했다. 또 단기적으로 유가가 하락하면서 올 연말 WTI가 배럴당 34달러 부근에서 거래될 것으로 추정하고 유가 하락은 자유소비재 업종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美 소비자 소득도 고용 회복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특정 분야가 아닌 자유소비재 업종 전체가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일본과 미국이 유럽 자유소비재업종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