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삼성정밀화학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3일 LG 이을수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에 대해 주요 원재료가격이 하반기에도 강세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추가적인 제품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회사 평균보다 수익성이 높은 도료사업 매각 및 아파트분양사업 종료로 당분간 어닝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려워 추가적인 주가상승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원재료가격 강세와 정기보수 영향으로 2분기 이후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다만 적정가는 1만7,000원으로 종전대비 11.1%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