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종합지수 전망치를 650~850으로 하향 제시했다. 22일 김지환 현대증권 전략가는 하반기 특히 3분기 증시에 대해 고유가 등 각종 충격 후유증을 소화하는 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분기에 주가가 많이 하락했으나 당분간 부정적 뉴스에 더 시달릴 것으로 관측하고 고유가와 미 금리상승 부담으로 떨쳐내는 것을 확인하는 데서 4분기이후 희망의 싹을 찾는다고 밝혔다. 현재 주가 수준에 대해 중립을 제시하고 종합지수 변동치를 650~850P(3~6개월기준)으로 하향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