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센 세계랭킹 7위.. 2계단 상승, 최경주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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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프 구센(35·남아공)이 2004US오픈에서 우승한데 힘입어 세계랭킹이 두계단 상승했다.
구센은 22일 발표된 세계남자골프 랭킹에서 포인트 6.70을 기록,지난주 9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US오픈에서 2위를 차지한 필 미켈슨(34·미국)은 데이비스 러브3세를 제치고 4위에 랭크됐다.
타이거 우즈(28·미국)는 2백54주 연속 1위를 지켰고,어니 엘스(35·남아공)는 포인트 1.43차로 우즈를 뒤쫓고 있다.
한국은 모처럼 랭킹 1백위 내에 두명의 선수를 올려놓았다.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지난주보다 한계단 내려간 20위에 랭크됐으며,허석호(31·이동수F&G)는 지난주 일본골프투어 요미우리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데 힘입어 랭킹 98위로 치솟았다.
허석호의 1주 전 세계랭킹은 1백14위였다.
한편 미국PGA투어 상금랭킹에서는 미켈슨이 4백90여만달러로 비제이 싱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최경주는 1백47만5천여달러로 20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