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조선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2일 CSFB는 수주 증가가 지속되고 있고 유조선과 컨테이너선에 대한 운임 호조로 선가가 지속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VLCC 수요 증가는 향후 장기적으로 컨테이너선에 대한 공급과잉 우려를 완화시켜 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선박 부족을 감안할 때 하반기 좀 더 긍정적인 모멘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과 목표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