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유럽기업들의 수익 성장이 2분기에 고점을 칠 것으로 평가하고 방어적 포지션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모건 유럽 전략가 벤 펀넬은 21일(현지시각) 시장 차원의 기업수익 상향 조정 모멘텀이 둔화될 것으로 확신하고 수익 성장이 현 분기에 고점을 치고 꺽일 것으로 판단했다. 펀넬은 금리인상과 수익 조정 둔화 등을 근거로 약세장하에서는 인내가 가장 요구된다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