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기업 해마컴, 세고엔터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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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세고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이 장외 교육업체인 ㈜해마컴으로 넘어갔다.
전날 상한가에 올랐던 세고 주가는 22일 재료노출에 따른 매물로 하한가로 밀렸다.
세고는 전날 정규장이 끝난 뒤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이호씨가 보유지분 1백만주(17.84%) 중 52만주(9.28%)와 회사 경영권을 16억여원에 양도키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해마컴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해마컴(자본금 22억원)은 지난해 1백32억원의 매출과 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