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분야 전문가들의 모임인 건설산업비전포럼(공동대표 김건호·이건영)이 오는 25일 창립 1주년을 맞아 '한국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와 주한 영국대사관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활발한 건설산업 혁신운동으로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는 영국의 전문가들을 초청,정부조달제도 혁신운동의 성과와 사례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영국 건설산업 혁신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CE(Constructing Excellence)센터 데니스 레너드 대표,영국도로공사의 스티브 로우셀 부사장 등이 맡는다. 한국에서는 세종대 김한수 교수가 영국 건설산업 혁신사례의 교훈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 건설산업의 혁신에 필요한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건설교통부 장관이 참석,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건설산업비전포럼 홈페이지(www.cvf.or.kr)를 통해 받고 있다. (02)3429-6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