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뚜렷한 반전 신호전까지 주식비중을 줄인 재매수 기회를 노리는 전략을 추천했다. 23일 강현철 LG증권 연구원은 극심한 일교차속 지수는 수렴하고 있으나 고점은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지수 하락 과정속 IT업종 하락세가 커져 과매도 신호 발생 여부가 단기적 지수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했다. 체크 포인트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삼성전자등 IT 대형우량주에 대한 주가지표 흐름 그리고 외국인 매수세 변화 여부를 꼽았다. 이에 따라 지수 흐름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단기 트레이딩을 노리는 관망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뚜렷한 반전 신호 혹은 과매도 신호 발생 이전까지 주식비중을 줄인채 재매수 기회를 노려라고 권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