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 파업이 가결됐지만 그 열기는 뜨겁지 않을 것이며 노사분규 기간은 2주 정도의 부분파업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파업기간 중에도 현대차 주가는 파업이라는 디스카운트 요인을 이미 반영해 거래돼 향후 전개될 펀더멘털에 따라 움직여왔다고 지적하고 시선을 멀리 두고 투자하라고 조언. 투싼 효과가 건재하고 NF 소나타 출시를 앞둔 현 시점은 절호의 저가매수 기회라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