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 (주)행복담기 .. 동의훈제란, 국내 가공란 시장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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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땀을 빼고 나서 먹는 계란 맛은 찜질방이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뿐만 아니라 기차여행에서 삶은 계란을 빼 놓을 수 없는 먹거리.간단하게 허기를 달래주는 것은 물론 영양간식으로도 인기 만점인 가공란이 진화하고 있다.
국내 최대 알가공 생산회사인 (주)행복담기(www.happyzon.com)는 특수가공 기술을 통해 계란의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며 급부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전통훈제 방식을 재현한 기술력으로 '동의훈제란'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는 것.
동의훈제란은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참나무를 이용해 연기를 발생시키고,이 연기에 계란을 훈제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훈제란은 참나무의 은은한 향이 배어 식감을 자극한다.
또한 계란 특유의 푸석한 맛 대신 쫄깃함을 살려 평소 계란을 먹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 이기용 대표는 "참나무 연기에는 항암성분이 함유되어 아이들 영양간식과 술안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 생산을 위해 ISO9000에 의한 체계적인 생산관리를 갖추고 있으며,자체 마련한 개발실과 산학연 시스템 가동을 통해 국내 가공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훈제계란을 개발하고 상품화에 성공해 화제가 된바 있으며,이를 통해 지역경제·농가공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의 알가공 제품은 전국 40여개 이마트와 2000여개의 편의점,,홍익회 등에 납품되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중국기술 이전을 통해 로열티를 받고 있으며,중국에 4대 권역 생산 기지화를 실현하고 있다"며 "이를 발판으로 홍콩,일본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개척해 국내 가공란 제품의 세계화를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043)73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