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 브랜드 파워로 경쟁력에 날개 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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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파워로 무장한 기업은 불황도 비켜간다.
최근 중소기업들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함께 사활을 건 생존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
실제로 브랜드 마케팅은 기술력과 함께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움직이는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아이디어ㆍ뛰어난 서비스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밀폐용기라는 한 부분에 집중해 74%라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하나코비(락앤락)는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다.
이 회사는 밀폐력에 주력한 기술력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청풍(청풍무구)은 LG와 삼성을 제치고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소기업중 39.1%만이 고유 브랜드로 수출을 하고 나머지 대다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 또는 무(無)브랜드로 수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유 브랜드에 대한 인식의 제고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