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신증권 정명진 연구원은 동아제약에 대해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2분기 경상이익은 17.5% 늘어난 79.3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개발중인 발기부전 치료제의 임상 2상 결과가 양호해 내년 제품화가 가능한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지적. 이에 따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주력제품인 박카스 매출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목표가는 기존 2만3,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