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이루넷에 대해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5.5%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은 288.6% 대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사와튼 사업 구조조정과 엠스쿨 회비인상 관련 비용지출이 일단락돼 원가구조가 하향 안정화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다만 매출액 감소등 여전히 성장성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목표가는 기존 8,300원에서 6,4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 주가와 목표가 사이의 괴리율과 고배당 정책에 따른 투자 메리트를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